|
|
 내용보기
|
|
작업명 : 양극화의 심화
소득의 격차가 심해져 외식업계도 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중 하위층은 절약 분위기가 확산되어 거품이 걷혀진 실속 있는 식당이 각광받게 된다. IMF의 성장 억제와 물가 상승, 정리해고등으로 실직자 증가, 고용 기회 감소 등으로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었고 가난뱅이 길거리로 나 안게 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객이 가격에 대비하여 실속을 찾게 되고 맛있는 식당을 선호하게 된다. 단순히 가격을 내리는 전략만으로는 소비자들로부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다. 즉, 서비스나 점포의 분위기보다는 실속 있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도시락 점포의 매출 증가, 셀프형 횟집, 셀프형 고기집/고기부페 등이 성공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최근 대구에서는 90년대 초에 불어닥쳤던 쇠고기 뷔페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입맛을 포기하기보다는 체감이 덜한 서비스나, 좋은 분위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셀프 비즈니스 (셀프세차장, 자동차 셀프수리점, 셀프세탁점, 셀프편의점 등)도 유망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와는 대조적으로 서울 청담동과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다국적 음식(퓨젼푸드)과 고급음식점이 작년에 이어 계속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측된다.
즐기는 즉흥적인 외식보다는 필요성에 입각한 필요 외식이 증가 지속 빠른 서비스 식당이나 테이크아웃 식당, 택배전문점의 영업이 세분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가공식품이나 편의식도 성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무점포사업(야채,고기,쌀등의 배달업, 이동자전거수리업, 케이터링, 청소대행업, 항균코팅업, 녹즙배달업)도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정보사회 촉진 인터넷 비즈니스는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했다 고 볼 수 있는 장래성이 무궁무진한 사업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인터넷카페, 인터넷 게임방, 인터넷 쇼핑, 인터넷 홍보대행업, 집에서 PC로 과외지도를 하는 PC공부방, 명함 광고전단 스티커를 제작해주는 즉석 명함 방 등이 유망하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인터넷 외식 사이버잡지등도 창간해 볼만하다.
멀티브랜딩 시대 한 점포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해결할 수 있는 샵인샵 형태의 점포가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당과 서점이 함께 내점해 영업을 한다거나 한식, 일식, 중식이 한 점포에 구비돼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다. 기존 횟집과 갈비집이 이러한 형태로 영업을 해오고 있기는 하나 영업이 일부 부진한 이유는 각 업태에 맞게끔 전문화를 추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업장에 입점했다고 모든 메뉴에 대한 동일한 맛과 서비스 및 분위기로 일관해 개성이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 업장에서 몇 가지의 아이템을 다루더라도 각기 분야에 맞는 철저한 전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웃소싱 일반화
아웃소싱 일반화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체인기업의 식당들이 대부분 CK나 식품 생산공장을 설비하여 제품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웃소싱업체를 기업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다가왔다. 현재 일본은 거의가 아웃소싱업체인 벤더나 식품생산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대기업들에서 일부 업무의 아웃소싱이 늘 듯이 일반 체인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아웃소싱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한솥도시락이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여성 사회 진출 증가로 맞벌이 부부 증가
여성 사회진출 증가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가족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급성장한 산후조리원, 청소대행업, 쇼핑대행업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외식업에도 냄비에 식재료를 담아 끓이기만 하는 매운탕, 해물탕 등 팩케지화된 상품이 증가하고 반찬 배달전문점등도 부상되고 있다.
가정대용식 시대
핵가족과 여성들의 사회진출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가정에서도 도시락 차원을 넘어서 집에서 먹는 음식과 동일한 식단으로 구성된 음식을 만드는 식당도 예견된다. 물론 가정에서 조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도시락전문점보다는 보다 고급화된 형태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신세대 가정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무점포 시대
국내의 출장요리와 같은 형식의 업종으로 외식업소에 와서 식사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갖춘 업소의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하다. 현재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국내의 돌잔치, 집들이 등 각종 행사 때만을 위주로 한 출장뷔페에서 한 단계 발전해 평상시에도 각종 음식을 배달해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서비스와 맞춤식당이 인상적일 수 있다.
건강 지향적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태
건강 지향적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태가 증가하고 있다. 구조조정 등으로 스트레스가 늘면서 이를 해소할 스트레스 해소 사업은 불황을 모른채 성업중이다. 보신탕전문점, 채식전문점, 대형회전문점, 맥반석 원적외선 체험장, 노래방, 소주방, 남성전용미용실 등이 여기에 속한다.
기능성 시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건강\'. 외식업소들도 건강을 화두로 새로운 업소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고가이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승부 하는 기능성 음식전문점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먹는 식생활 풍토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첨가해 균형된 영향을 공급하는 새로운 장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된 음식으로는 유황오리, 황토토종닭, 홍삼한우, 양파한우, DHA치킨, 토종흙돼지, 채식전문점 등을 들 수 있다.
전통적이고 복고적이며 신토불이 상품 증가
전통적이고 복고적이며 신토불이 상품이 증가되고 있다. 짜증스럽고 피곤하며 호주머니 사정이 어려울수록 과거 회상적이며 옛것을 그리게 된다. 그러므로 과거 지향적이고 복고풍적인 메뉴가 등장하여 향토적인 메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위기 상황일수록 소비자들은 가족 중심적이거나 자기중심적, 과거 지향적 성격을 강하게 나타내므로 외식에 있어서도 복고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즉, 전통 음식, 향토음식등 한식의 성장이 기대된다. 외래 문물의 무제한적인 침투속에서 우리 고유의 것을 강조하는 사업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광개토왕, 단군의 자손, 궁상각지우, 곤장석대, 고구려 등 신세대 대상 업종들이 민족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민족적 이미지의 순 우리말로 애국심에 호소하는 민족브랜드가 신세대 마케팅으로 통할 것 같지 않지만 잘 먹혀들고 있다. 의류나 잡화 시장에서도 잠뱅이, 쌈지, 아이찜(가방), 옹골진(청바지) 등 갈수록 민족브랜드가 확장추세에 있다. 음료시장에서는 8.15콜라, 8.15사이다, 8.15쥬스 등 역시 민족브랜드가 선전했다. 특히 먹거리일수록 우리 것이 최고라는 인식이 강하다..
전문화와 복합화
전문성을 추구하면서도 서로 보완적인 제품을 함께 취급하는 커피+스파게티, 커피+제과, 커피+도자기류, 커피+서점 등 복합점 같은 것들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숍인 숍 형태의 칼국수와 떡복이, 선물가게와 포장센터, 제과점과 아이스크림점포, 패밀리레스토랑의 캐릭터 상품코너 등도 여기에 속한다. 이것저것 업태를 가리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식단을 모두 구성한 업소는 앞으로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힘들지도 모른다. 갈수록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사회현상에 맞추어 외식업도 소형점포의 전문점이 각광을 받아가고 있는 추세다. 많은 종류의 메뉴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도 한가지 메뉴만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가져오면 그 업소는 이미 성공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밥전문점, 만두전문점, 면전문점, 돈가스전문점, 카레전문점, 파스타전문점 등과 같은 전문점이 각광받고 있는 예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단체급식의 선호도가 높아
단체급식의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다. 소득의 상대적 감소, 기업의 생산성 고려, 구조조정, 전문화, 복리후생의 증진등 기업과 근로자의 욕구에 부합되어 사원식당, 병원식당, 학교식당, 유치원식당, 공장식당, 공관청, 재활원등 복지시설의 외부 위탁경영의 비율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업태가 다양하게 등장
새로운 업태가 다양하게 등장하게 된다. 번화가나 지하철역주변에서는 서서 먹는식당이나 주점이 생기고,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파티전문식당이나 시너지효과를 노린 복합점포나 숍인숍의 점포, 다기류판매점에서 커피를 팔고 햄버거 점포는 편의점(CVS)과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업태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업태가 성장한다. 푸드코트나 푸드센터등이 활성화되고 단일 식당에도 메뉴가 다양해질 것이다. 2000년대에는 어떤 메뉴들이 부상할 것인가. 매우 민감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외식업 분야중 하나가 이 분야여서 꼬집어 표현키 어렵다. 다만 기존의 요리와 메뉴들의 흐름을 유추하고 선진 외국의 외식 현황에서 2000년대의 메뉴를 상정해 보아야 할 듯싶다. 미국이나 일본은 국내외식산업의 방향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이탈리안 음식은 양식업소 가운데 57%를 차지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의 이태리 음식전문점은 7∼8년전부터 프랑스요리와 함께 인기를 끌면서 자리잡아오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지난 3∼4년전부터 파스타 전문점이 자리를 잡아오기 시작, 강남을 기점으로 각 지역의 중심상권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앞으로도 파스타 전문점의 인기는 갈수록 증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의 외식고객은 현재 2가지 유형으로 변화되고 있는데, 첫째, 가격을 찾아가는 고객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포가 이에 해당하며 둘째는 상품력을 갖춘 전문점의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다. 최근까지 일본외식업 가운데 유독 호황을 누린 업종은 주점(선술집), 급식, 일본정통요리, 이태리식, 유럽풍의 카페로 나타나고 있다. 메뉴는 파스타류, 이태리식커피(에스프레소), 와인(칠레산)이다. 이밖에 최근 들어 한국요리가 일본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어 한국음식점, 특히 야끼니꾸(한국식 불고기)와 비빔밥전문점 등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최근 이태리음식점이 신세대들을 타깃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안 음식이지만 우리 나라 식문화와 닮은 점이 많은 파스타는 지난 93년 생겨난 \'소렌토\'를 시발로 속속 생겨나기 시작, 지금까지도 가장 각광받는 업종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향후 5년이상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요즘 가장 뜨는 업종가운데 하나다. 일본에 30년전부터 자리를 잡아온 요리주점인 이자까야가 자리를 잡아오다가 기존 남성 중심의 요리주점에서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 신세대들을 타깃으로 성행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중국, 대만, 한국 등으로의 진출을 서두르고 있고 최근 국내에 이미 \'호따루\'가 상륙했으며 오는 4월에는 \'무라사키\'가 문을 열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남부지방에서만 즐기던 에스프레소이다. 압구정, 청담동 일대의 고급커피전문점에서부터 시작된 에스프레소는 유학파와 외국인들, 20대 후반과 30대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스타벅스가 이대역 부근에 상륙하면서부터 에스프레소 전문점들은 실제로 30%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현상을 가져오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확산, 향후 10년 이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기말과 금세기를 걸쳐 가장 두각을 냈던 것이 퓨전퀴진이다. 청담동 일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퓨전퀴진은 특급호텔들이 앞다투어 전문업장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나 그 전망은 불투명하다. 뿐만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도 적극적으로 메뉴의 퓨전화를 시도하고 있어 당분간 퓨전바람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음식점이다.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고유의 전통음식점이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리뉴얼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IMF이후 젊은 층 할 것 없이 인기를 끌었던 돼지고기 삼겹살전문점이다. 삼겹살은 대부분이 냉동육을 활용하던 것이 생고기를 사용해 제품의 질을 한 차원 격상시켰던 것이 눈에 띈다. 그에 따라 후레쉬돈육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눈에 띄게 성장세를 이루었고 단지 싸구려 음식으로 전락했던 삼겹살의 품질을 높여 지난해 최고의 수요를 불러일으켜 외식시장의 판도변화를 가져왔다. 한편 세기말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메뉴가운데 하나가 바로 전통음식점인 칼국수다. 칼국수 역시 다시국물 내지는 곰국육수가 전부였던 것이 요즘 세대에 맞게 바지락, 버섯, 닭국물, 해물 등 다양한 육수 맛으로 변화를 주어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 최근 들어 속속 생겨나기 시작한 토속음식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기존 메뉴는 그대로 놔두면서 한식에서 취약했던 인테리어나 서비스에 집중, 적극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 가장 괄목할만한 현상이다.
이러한 전통음식은 시대별로 메뉴나 분위기, 서비스 등이 꾸준히 변화, 발전되면서 국내외시장의 기반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최근 부각된 이태리음식점이나 퓨전퀴진보다 역사가 깊은 한국전통음식들은 외식업주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들 입맛에 깊이 각인돼 이들 업종과 메뉴의 사이클은 그 어떤 서구의 음식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본 문서는 사업계획서닷컴에서 직접 작성대행하거나 문서검토 서비스를 제공한 문서 입니다.
사업계획서/제안서/회사소개서/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성대행 상담은 032-277-962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
|
도움이 되셨습니까?
|
|
|
★★★★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13-11-03[19:07] |
|
|
|
|
|
|
